정부, 시리아와 주변국에 151억원 규모 인도적 지원

입력 2018-04-26 19:04
수정 2018-04-26 19:13
정부, 시리아와 주변국에 151억원 규모 인도적 지원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97EF5C2D0001B4D7_P2.jpeg' id='PCM20171227001465887' title='외교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올해 시리아 및 주변국에 1천400만 달러(한화 151억여 원) 규모 인도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26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영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수석대표인 우리 정부 대표단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서 열린 '시리아 및 주변 지역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제2차 브뤼셀 회의'에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열린 '제1차 브뤼셀 회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리아 사태로 인한 인도적 위기 상황 대응에국제사회의 지속적 지지를 확보하고자 유럽연합과 유엔이 공동 주최했다.

오영주 조정관은 회의 수석대표 발언에서 "정부는 그간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으로 약 5천만 달러에 기여했다"며 교육과 여성 역량 강화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또 시리아 위기 관련 항구적인 정치적 해결 도출 및 유엔 주도 중재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시리아 상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특히 아동, 여성, 난민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apy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