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개관
(인천=연합뉴스) 인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가 24일 남구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금융소외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소상공인 창업·폐업 상담, 개인파산·회생 상담, 불법사금융·공정거래 피해 신고 접수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인천시 원도심 부흥추진협의회 구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중 범시민 원도심 부흥추진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정책추진단과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정책추진단은 도시 개발 전문가 50명으로, 시민참여단은 대학생과 자생단체 회원 등 일반 시민 200명으로 구성된다.
정책추진단은 월 1회, 시민참여단은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원도심 부흥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아울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원도심재생본부를 신설하고 원도심 부흥 정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원도심 부흥추진협의회와 재생본부 출범을 계기로 동인천·경인고속도로·경인아라뱃길 등지에서 재정비 촉진사업과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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