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8층서 연말까지 시민 공모 예술작품 전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신청사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시민 공모 예술작품을 25일부터 올해 말까지 차례로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아파트(Apart) 해체의 순간'(4월 25일∼6월 5일), '색(色), 서울을 물들이다'(6월 14일∼7월 25일), '꽃 데이(Day) 서울'(8월 1일∼9월 12일), '황금정원'(9월 19일∼10월 31일), '더 언더그라운드'(The Underground)(11월 7일∼12월 19일) 순으로 진행된다.
하늘광장 갤러리는 신청사 8층에 자리한 220㎡ 규모의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다. 9층 하늘광장 카페와 연결돼 있어 시민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첫 전시작인 '아파트(Apart) 해체의 순간'은 대도시 재개발과 재건축 과정을 역동적인 이미지로 보여줘 건축물의 존재와 장소성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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