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 울산서 개최

입력 2018-04-23 08:54
국내 유일 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 울산서 개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3D프린팅 디자인(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적층 제조방식) 경진대회를 열어 3D프린팅과 제조업의 융합 발전방향을 모색한다고 23일 밝혔다.

DfAM은 전통적인 제조방법과는 다른 3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방법으로 3D프린팅 산업의 핵심도구다.

DfAM 경진대회는 GE나 지멘스 등 일부 글로벌 기업에서만 시도한 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울산시가 지난해 이 대회를 처음 열었고, 국내 유일한 대회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자유공모(생활용품)와 지정공모(산업부분) 부분으로 진행된다. DfAM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서류심사를 중심으로 하고 본선 진출작에 대해서는 발표와 실물평가로 이뤄진다.

필요한 경우 실물 출력을 위한 3D프린팅 장비와 재료를 지원하며 전문가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상금(총 1천만원)은 대상(1명 500만원),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디자인상(2명 각 10만원)으로 나뉜다.

9월 13일 시상하며, 수상작은 '3D프린팅 테크페스타 2018'이 열리는 울산대에서 특별전시한다.

접수는 6월 1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5∼6개를 선정한다.

대회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은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누리집(http://www.kamu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D프린팅 테크 페스타 2018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3D프린팅 기술과 융합하는 주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국내·국제세미나, 전시관(기업관, 특별관, 중국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9월 13일에서 9월 15일까지 울산대학교 열린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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