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GS홈쇼핑 1분기 실적 부진…투자의견·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23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25만5천원에서 20만5천원으로 각각 내렸다.
이지영 연구원은 "1분기 별도기준 취급고는 작년 동기보다 4% 늘어난 1조281억원, 영업이익은 33% 감소한 29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수익성 측면에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종합유선방송(SO) 송출수수료 증가율이 7∼8%로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마케팅·판촉비도 증가했다"면서 "작년 1분기 부가세환급금 109억원과 같은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기저 효과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GS홈쇼핑에 대한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홈쇼핑의 밋밋한 업황을 반영해 영업가치에 대한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10배에서 8배로 조정한다"며 "TV의 성장 정체와 송출수수료 인상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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