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서 유명 아케이드게임사 신작 공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가 다음 달 10∼1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여는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 국내 아케이드게임(일명 오락실 게임) 회사들이 신작을 잇달아 출품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유니아나는 '댄스댄스 레볼루션' 출시 20주년 기념작인 신감각 댄스게임 '댄스러쉬 스타덤'과 볼링 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스페이스 볼링'을 선보인다.
펌프잇업(음악에 맞춰 올라오는 화살표에 따라 발로 발판을 밟는 리듬게임) 개발사인 안다미로는 4D형 레이싱게임인 '스피드 라이더3'와 '오버 테이크 DX'를 내놓는다.
가족형 아케이드게임사인 코뮤즈는 스포츠게임인 '슬랩샷 스트라이크'를 공개한다.
이밖에 대승인터컴, 알크래프트, 이노테크미디어 등 국내 22개 아케이드게임사도 참가해 다양한 신작을 내놓고 관람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의 미래비전 제시와 국내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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