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와 만나 보세요"…중도입국 청소년 위한 '놀이친구' 사업
<YNAPHOTO path='C0A8CA3C00000162CCADC2E20005F7CD_P2.jpeg' id='PCM20180416000308887' title='서울YMCA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서울YMCA는 중도에 입국해 의사소통이나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펼치는 '놀이친구'(Playmate)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다문화 및 일반 청소년 간 '또래 친구'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클럽, 멘토-멘티 교류, 서울 나들이 'I♥서울', 지구별청소년 평화캠프 등을 운영한다.
YMCA 관계자는 "다국적 친구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에 친숙해지고 문화적 다양성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후원하며 참가 희망자는 5월 16일까지 홈페이지(www.youthymca.or.kr)나 전화(02-734-0173)로 신청하면 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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