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항만공사, 신입사원 9명 공채
(인천=연합뉴스)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항만공사가 다음 달 신입사원 9명을 공개 모집한다.
일반직 부문에서 사무행정 3명, 변호사 1명, 건설 1명, 시설 1명을 뽑고 무기직 부문에서 비서 1명, 시니어일자리(55세 이상·시간선택제) 2명을 채용한다.
오는 5월 19일 필기시험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항만공사(PA) 종합직무능력 평가를 치른다.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업무에 특화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PA 종합직무능력 평가를 도입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등 3개 학과 신설
(인천=연합뉴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사 과정인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와 석사과정인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e Baccalaureat·IB)학과,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학과를 개설해 운영한다.
IB학과는 스위스 국제학교협회와 유네스코가 3∼19세 학생용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교육자 양성과정이고, ESOL학과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자 양성과정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입주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글로벌캠퍼스는 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모아 종합대학 형태를 이룬 국내 첫 교육모델이다.
인천 제조업 2분기 경기전망 '보통'…BSI 99
(인천=연합뉴스) 인천지역 기업들은 올해 2분기 경기가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14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 실사지수(BSI)의 2분기 전망치는 99로 집계됐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IT·가전(BSI 121)만 경기 호전 기대감이 높았고 자동차·부품(BSI 91), 기계(BSI 95), 식음료(BSI 89) 등은 침체가 예상됐다.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콜택시 무료
(인천=연합뉴스) 인천교통공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장애인 콜택시 운행지역은 인천 모든 지역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부천·시흥시 등이며, 희망자는 콜센터(☎ 1577-0320)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휠체어 전용 특장차 140대와 비휠체어용 바우처택시 150대를 장애인 콜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연내 확정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12월까지 인천항 내항 재개발사업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시민 대토론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항만공사·해양수산부 등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방안 용역'과 '인천내항 일원 통합 마스터플랜 용역'을 모두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변 원도심과 공존하는 재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시민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18일 첫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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