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이달 하순 분양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우미건설이 청주 동남지구 B7블록에 건설할 '우미린 풀하우스' 1천16가구 분양에 나선다.
2020년 9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규모의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69∼84㎡이다.
세분하면 69㎡A 278가구, 69㎡B 111가구, 78㎡A 69가구, 78㎡B 28가구, 84㎡A 530가구다. 일부 저층에는 테라스 특화 가구도 있다.
이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쇼핑시설과 도서관, 구청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카페가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 2채와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청주를 둘러싼 순환도로는 물론 경부·중부·당진∼영덕 고속도로와도 가깝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우미린 풀하우스라는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수요자들이 단지 안팎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부대시설을 이용하면서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하순 청주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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