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 최강 가린다…경주서 선덕여왕배 여자야구 대회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제2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21일 경북 경주에서 막이 오른다.
전국 33개 팀이 챔프·퓨처 리그로 나눠 21∼22일과 28∼29일 경주생활체육공원·경주고 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33경기를 치른다.
21일 예선전을 치르고 22일 8강, 28일 4강전을 거쳐 29일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야구장 시설을 정비하고 급수·의료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여자야구를 대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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