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발전 정지

입력 2018-04-16 10:48
신월성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발전 정지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6일 오전 10시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전 측은 신월성 1호기에 계획예방정비 기간인 72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냉각재 펌프 분해 점검 등을 한다.

오는 6월 말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월성 1호기는 2014년 1월 이후 고장 정지 없이 전기를 생산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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