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한 자리' 대전서 매달 셋째 수요일 장터

입력 2018-04-16 10:23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한 자리' 대전서 매달 셋째 수요일 장터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지역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등이 생산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18일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공동체 한마당 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연구원,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대전광역자활센터 등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 35곳이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건강식품, 견과류, 쿠키, 떡, 친환경 생필품, 홈패브릭 등이 전시·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기업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당부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