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5인방의 셀럽파이브, 광고모델 발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가 만든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인기에 힘입어 광고 모델이 됐다.
송은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송은이,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로 구성된 셀럽파이브가 최근 샴푸 브랜드 '프레시팝'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샴푸의 요정'을 콘셉트로 한 광고를 촬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속사가 공개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보면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송은이는 긴 머리에 독특한 화장을 한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개그우먼으로만 구성된 셀럽파이브는 송은이가 기획한 걸그룹이다. 이들은 MBC에브리원 음악 방송 '쇼챔피언' 무대에 오른 후 MBC TV 예능 '무한도전'에까지 진출해 주목받았다.
특히 셀럽파이브를 통해 '판 깔아주는 여자'로 전성기를 맞은 송은이는 팟캐스트 '비밀보장TV', SBS러브FM(103.5㎒)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MBC TV '하하랜드2',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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