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5월 16일 일본서 싱글 '웨이크 미 업' 발매

입력 2018-04-16 08:35
수정 2018-04-16 09:04
트와이스, 5월 16일 일본서 싱글 '웨이크 미 업' 발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5월 16일 일본에서 싱글음반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발표한다.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크 미 업'은 트와이스의 세 번째 일본 싱글 3집이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을 응원하는 댄스곡으로, '도전'을 키워드로 삼았다.

이 노래는 일본 신발 전문점 ABC마트의 나이키 에어맥스 TV 광고음악으로 채택됐으며, 트와이스는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앨범 '#TWICE'와 그해 10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싱글 '캔디 팝'(Candy Po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판매량 25만장을 넘긴 음반에 이 인증을 준다. 아울러 제32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신인으로서는 최초로 5관왕을 석권했다.

이들은 5월 18~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Fantasy Park)를 개최한다. 일본에서도 5월 26~2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6월 2~3일 오사카성홀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싱가포르 등지로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