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오승환, 연이은 경기 우천 취소로 나흘째 휴식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맞대결이 또 우천 취소됐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의 격돌은 비 때문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취소됐다.
두 팀은 휴식일인 5월 4일 더블헤더로 취소된 두 경기를 한꺼번에 치를 예정이다.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1이닝 무실점 투구 이후 등판이 없는 토론토의 불펜 투수 오승환(36)은 나흘째 휴식을 취하게 됐다.
오승환의 시즌 성적은 7경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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