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만경대혁명학원서 소년단 전국연합단체대회

입력 2018-04-15 23:10
[북한단신] 만경대혁명학원서 소년단 전국연합단체대회

(서울=연합뉴스) ▲ 김일성 생일(태양절) 106주년 기념 조선소년단 전국연합단체대회가 15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회에는 최휘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수길 평양시당위원장,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초대됐으며 박철민 김일성-김정일주의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가 보고를 했다. 이날 북한의 학생·소년들은 김일성 생일을 맞아 각지에서 조선소년단에 입단했다.

▲ 김일성 생일을 기념해 열린 만경대상전국무도선수권대회가 15일 태권도전당에서 폐막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노동당 부위원장), 김영호 내각 사무장, 김춘식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장 등이 폐막식에 참석했다.

▲ 김일성 생일 축하차 방북한 드.아마르바야스갈란 몽골인민당 대표단장(총비서)이 지난 14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통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부위원장도 같은 날 몽골인민단 대표단장과 만나 담화했다.

▲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지난 14일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을 위해 연회를 마련했다고 중앙통신이 15일 밝혔다. 연회에는 축전에 참가 중인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해외동포 예술인들이 초대됐으며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별·단독 공연이 14일 평양 시내의 극장·음악당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15일 소개했다.

▲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쿠르에 참가한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국제 심사원들이 14일 평양을 떠났다고 중앙통신이 15일 밝혔다.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조선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10일 도쿄에 있는 대학 강당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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