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대공원서 봄꽃 즐겨볼까…IoT 체험 놀이터 '눈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14일 어린이대공원에서 봄꽃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특히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IoT 체험 놀이터'가 마련된다.
GPS를 활용한 캐릭터 위치 추적, 미세먼지 측정·탈출 등 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공원 곳곳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21일 오후 4시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봄맞이 공연을 연다.
한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올해 1월 27일 태어난 아기코끼리를 다음 달 초 공개한다.
이 코끼리는 어린이대공원에서 23년 만에 태어난 새 가족으로, 2010년 캄보디아에서 온 캄돌이·캄순이 부부가 8년 만에 얻은 새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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