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22곳에 '택시 승차장' 추가 설치
<YNAPHOTO path='C0A8CA3C000001581AE0C61C00001671_P2.jpeg' id='PCM20161031016700039' title='택시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택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2억원을 들여 6개 시·군 22곳에 택시 승차장을 추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택시 승차장은 비 가림 시설, 승객 좌석 등을 갖춰 탑승 전 이용자가 편리하게 대기하다가 택시에 탈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억600만원을 들여 46곳에 택시 승차장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 도로 이용에 장애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경찰과 협의해 택시 승차장 설치 장소를 선정할 것"이라며 "주민과 택시 운수종사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택시 승차장 설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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