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K-팝 광장서 사흘간 페스티벌 연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무역센터 K-팝 광장(옛 피아노광장)에서 'K-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20일에는 오후 8시부터 뮤지컬배우 김선영, 마이클리, 윤공주, 김우형과 앙상블 그룹 더뮤즈가 'K뮤지컬 콘서트'를 펼친다. 맘마미아 등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1시간가량 무대를 꾸민다.
21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마샬아츠 트릭킹' 공연을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2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를 초청해 팬 사인회와 스페셜 이벤트를 한다.
아울러 페스티벌이 열리는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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