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시의원 선거구 42곳 중 20곳 단수 공천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운영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 부산시 광역의원 선거구 42곳 중 20곳에 대해 단수 후보를 추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도심권에서는 중구 선거구 강주택, 영도구 제1선거구 이경춘, 영도구 제2선거구 박병철, 서구 제1선거구 권칠우, 서구 제2선거구 최도석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동래구 제1선거구 박중묵, 동래구 제2선거구 권오성, 동래구 제3선거구 이진수, 남구 제1선거구 송순임, 남구 제2선거구 오은택, 남구 제3선거구 박호국, 남구 제4선거구 진남일, 수영구 제2선거구 전봉민 후보가 단수 공천 후보자로 추천됐다.
서부산권에서는 강서구 제1선거구 서광수, 강서구 제2선거구 윤종현, 사하구 제1선거구 최영진, 사하구 제2선거구 강달수, 사상구 제1선거구 조흥래 후보가 추천됐다.
기장군 제1선거구 김정우, 기장군 제2선거구 이승우 후보도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이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면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다.
이에 앞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심사에서 단수 후보로 추천된 영도구 황보승희 전 시의원, 사상구 송숙희 현 구청장, 동구 박삼석 현 구청장, 강서구 이종환 전 시의원, 서구 공한수 전 시의원, 수영구 강성태 전 시의원, 기장군 정동만 시의원, 해운대 백선기 현 구청장과 경선을 통과한 중구 최진봉 중구의회 의장, 동래구 전광우 현 구청장, 남구 박재본 전 시의원도 운영위원회에서 단수 후보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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