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시즌 4호 홈런…밀워키 연장 역전패

입력 2018-04-11 13:40
테임즈, 시즌 4호 홈런…밀워키 연장 역전패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에릭 테임즈(32·밀워키 브루어스)가 시즌 4호 홈런을 가동하며 팀 내 홈런 단독 1위를 질주했다.

테임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부터 대포를 가동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자랑하는 젊은 에이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상대한 테임즈는 2구 몸쪽 체인지업 실투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오른쪽 담을 넘겼다.

3회초 내야 땅볼, 5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테임즈는 1-1로 맞선 7회초에는 고의4구로 출루했다.

테임즈는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도밍고 산타나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밀워키는 9회말 제이컵 반스의 폭투로 2-2 동점을 허용해 연장에 들어갔다.

밀워키는 연장 10회초 올랜도 아르시아의 안타로 3-2로 다시 앞서갔지만, 10회말 그렉 가르시아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연장 11회말 맷 카펜터에게 끝내기 2점 홈런을 내줘 3-5로 무릎을 꿇었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테임즈는 타율을 0.207에서 0.235(34타수 8안타)까지 끌어 올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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