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콘텐츠코리아 랩 실적평가 2년 연속 1위
(부산=연합뉴스) 부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7년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에 기반을 둔 창업공간으로 부산에는 센텀메인센터, 금정서브센터, 경성대센터 등 4개소가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이 웹툰, 1인 미디어, 보드게임 등 매년 전략 장르를 정해 분야별 성과를 내는 점을 인정받아 전국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어업인 수산정책보험 지원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올해 4억4천400만원을 들여 수산정책 보험에 가입하는 어업인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 보험은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과 어업인 안전보험 등이다.
시는 이들 보험에 가입하는 어업인에게 국비 지원 외에 추가로 보험료 본인부담금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보험료 지원 혜택을 보게 될 어업인은 모두 5천499명에 달하며 어선재해보험 지원 대상 어선도 1천306척에 달한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구매상담회
(부산=연합뉴스)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1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부산 공공기관 지역 제품 합동구매상담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준정부기관·공기업,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등 모두 25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25개 기관 구매담당 실무자와 부산지역 66개 중소기업 간 구매상담회와 조명, 인쇄물, 가구 등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이뤄진다.
어린 돌돔 4천 마리 방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2일 오전 11시 수영구 민락항 주변 해역에서 어린 돌돔 4천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돌돔은 올해 1월 수정란을 부화해 70일 정도 키운 것으로, 몸길이 5.0㎝ 이상으로 성장성이 뛰어나다.
돌돔은 몸길이 10㎝에 달하면 해조류가 풍부한 연안의 암초 지대에 정착해서 생활한다.
돌돔은 수컷 24㎝, 암컷 26㎝까지 자라며 산란기는 5∼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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