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최고인민회의 참가자들 만수대 참배

입력 2018-04-10 22:56
[북한단신] 최고인민회의 참가자들 만수대 참배

(서울=연합뉴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 중앙위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와 무력 기관 책임일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등 최고인민회의 제13기 6차 회의 참가자들이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10일 참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 최고인민회의 제13기 6차 회의에 참가할 대의원들이 10일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의원들은 조선혁명박물관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을 앞두고 주북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무관단이 10일 만경대를 방문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은 만경대혁명학원을 참관했고, 무관단은 만경대 김일성 생가 주변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 김일성 생일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당·국가 최고직 추대 6주년을 맞아 북한 주재 각국 대사관의 문화 및 친선관계 담당자들이 10일 평양 류원신발공장을 참관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김정은 위원장의 당·국가 최고직 추대 6주년을 맞아 노동자들과 직업동맹(직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0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김일성 생일을 맞아 지난 8일 열린 제29차 만경대상 국제마라톤경기대회에 참가했던 모로코, 짐바브웨,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의 선수들이 10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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