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동해안 강풍경보…시설물 피해 속출

입력 2018-04-10 22:56
수정 2018-04-11 06:44
강원 산지·동해안 강풍경보…시설물 피해 속출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시설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강원 남부산지와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정선에 강풍경보를 내렸다.

또 같은 날 오후 9시 10분을 기해 강원 북부·중부산지와 양양, 고성, 속초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대치했다.

이날 오후 9시 13분께 속초시 조양동의 한 마트 간판이 강풍으로 떨어지는 등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20건 넘게 발생해 소방 당국이 출동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강원지역의 강풍특보는 11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영서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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