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국 실리콘밸리서 4차산업 체험할 청소년 모집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AI(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술을 체험할 중·고등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0일까지로, 서류·면접·PT 발표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이들은 6월 2일부터 멘토링을 받게 된다.
6월 한국에너지기술원,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안랩 등 국내 창의 현장을 탐방하고, 6월 23일 '한국의 4차 산업혁명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어 여름방학 기간인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7박 9일간 구글과 에어비앤비 등을 미국 현지에서 방문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는 14∼19세 청소년으로,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aetsal@mizy.net)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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