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파트 앞 교통섬에 싱크홀…"지하 수도관 파열 탓"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9일 오후 1시 30분께 경남 김해시 외동 모 아파트 정문 앞 교통섬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주민이 길을 가다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시와 경찰은 이 싱크홀이 가로·세로 1m에 깊이 1.5m가량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이 횡단보도와 맞붙은 교통섬이어서 인근 아파트 주민 통행이 잦은 곳이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싱크홀이 주촌선천지구로 향하는 지하 수도관 일부가 파열돼 지반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와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수도관을 시공한 업체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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