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해경청장, 지방해경청 5곳서 현장 간담회

입력 2018-04-09 16:00
수정 2018-04-09 17:12
[인천소식] 해경청장, 지방해경청 5곳서 현장 간담회



(인천=연합뉴스) 해양경찰청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5개 지방해경청에서 잇따라 현장 간담회를 연다.

박경민 해경청장은 이달 10일 중부해경청을 시작으로 12일 남해해경청, 17일 동해해경청을 찾는다. 24일과 27일에는 제주해경청과 서해해경청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각 지역 어업 종사자, 해운업 관계자, 수상레저 사업 운영자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해경 정책 발전에 도움을 준 정책자문위원도 함께한다.

박 청장은 간담회에서 해경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바다에서 느낀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해경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토의 등을 통해 나온 의견을 향후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 청장은 "국민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국민이 공감하는 열린 해양치안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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