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美 뉴욕주 변호사들, 서울서 첫 아시아 지역모임
▲ 대법원 소속 연구기관인 사법정책연구원은 뉴욕주 변호사협회 및 서울지방변호사회와 공동으로 23∼24일 서울고법 1층 대회실에서 '2018 뉴욕주 변호사협회 아시아 지역모임'을 개최한다. 뉴욕주 변호사협회가 매년 세계 각지에서 여는 지역모임을 아시아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서는 한미 FTA, 국제도산, 부패방지 법제, 국제중재 등의 현안을 논의한다. 세실리아 모리스 뉴욕남부연방파산법원장과 시드니 스테인 뉴욕남부연방법원 시니어 판사 등 미국 사법부 인사와 샤론 스턴 거스트만 뉴욕주 변호사협회장 등 뉴욕주 변호사 30명이 참석한다. 아시아 여성 최초로 미국국제통상법원(CIT) 판사로 임명된 한국계 제니퍼 최 그로브스 판사도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강현중 사법정책연구원장과 이찬희 서울변호사회장, 이경춘 서울회생법원장, 강영수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정준영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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