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희소식' 1선발 켈리, 1군 복귀 준비…6일 불펜피칭

입력 2018-04-06 17:48
'SK 희소식' 1선발 켈리, 1군 복귀 준비…6일 불펜피칭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K 와이번스 1선발 메릴 켈리(30)가 본격적인 1군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켈리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불펜피칭 30개를 했다.

트레이 힐만(55) SK 감독은 이날 "켈리의 공과 몸 상태가 좋았다. 예정대로 복귀 수순을 밟는다"고 말했다.

켈리는 8일 강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퓨처스(2군)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 50개 정도를 던질 계획이다. 2군 경기에서도 켈리가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면, 켈리의 1군 복귀일도 확정된다.

빠르면 13∼15일 NC 다이노스와 인천 홈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

켈리는 3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다소 고전했다.

그리고 오른쪽 어깨에 미세한 통증이 있어 3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정밀 검진 결과, 단순 부종 진단이 나왔지만 힐만 감독은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SK는 5일까지 팀 평균자책점 4.05로 이 부문 2위다. 선발 평균자책점은 3.54(2위)로 더 좋다.

팀 순위는 7승 3패로 2위다.

여기에 켈리가 복귀해 김광현, 앙헬 산체스와 강력한 1∼3선발을 구축하면 SK 마운드는 한층 더 높아진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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