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장남'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 별세

입력 2018-04-06 13:03
수정 2018-04-06 13:40
'간송 장남'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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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원로작가인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보성 중고등학교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간송미술관 설립자 간송 전형필의 장남인 전 씨는 부친이 성취한 다양한 컬렉션에서 감화받아 만다라의 신비를 파고드는 작품 활동을 했다.

서울대 교수, 국전 심사위원, 보성고교 교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장지는 선영. ☎ 02-2072-2010.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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