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방산엔진 생산 2천만 마력 첫 달성

입력 2018-04-05 17:11
STX엔진, 방산엔진 생산 2천만 마력 첫 달성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디젤 엔진 제조업체인 STX엔진은 국내 최초로 각종 무기에 탑재하는 방산엔진 생산 2천만 마력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STX엔진은 1977년 독일 MTU사와 기술협력을 하는 방법으로 방위산업 분야 디젤엔진 사업에 진출했다.

40년 만에 방산엔진 생산 2천만 마력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이 회사는 육군의 K1전차, K9자주포, 해군·해경 경비함정에 탑재하는 디젤엔진을 생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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