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과밀업종 1위는 '부동산'

입력 2018-04-05 11:48
수정 2018-04-05 12:08
서울 지역 과밀업종 1위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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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서울에서 가장 밀집률이 높은 업종은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상가정보연구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서울의 부동산 밀집률은 1.36%로 8개의 대분류 업종 가운데 과밀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생활서비스(1.08%), 학문·교육(1.05%), 관광·여가·오락(1.03%), 스포츠(0.98%), 음식(0.97%), 소매(0.95%), 숙박(0.49%) 순으로 밀집률이 높았다.

밀집률은 전국 주요 상권의 업종 밀도를 1로 보았을 때 지역 내 해당 업종이 얼마나 과밀한지 표현한 지수다. 예를 들어 밀집률이 1.3%라면 해당 업종의 밀집 정도가 해당 지역의 평균보다 1.3배 높음을 의미한다.

밀집률이 0.8% 미만이면 '낮음', 0.8% 이상~1.2% 미만은 '보통', 1.2% 이상~1.7% 미만은 '높음', 1.7% 이상이면 '매우 높음'으로 분류된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창업 또는 임차 유치에 앞서 선택 업종이 레드오션인지 점검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업종별 밀집률을 기초자료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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