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프리미엄 고글 '루디 프로젝트'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현대홈쇼핑은 프리미엄 고글 브랜드 '루디 프로젝트' 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5일 저녁 8시 40분부터 루디 프로젝트의 대표 상품인 '스핀호크 선글라스'를 판매한다.
루디 프로젝트는 기획·디자인·생산 등 전 공정이 이탈리아에서 이뤄지는 프리미엄 글라스 전문 브랜드로, 박찬호·박병호·김현수 등 유명 프로야구 선수와 스케이팅 및 사이클 선수 등이 실제 경기에 착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판매되는 스핀호크 선글라스는 제품 무게가 30g으로 가볍고 전투기에 사용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며 자외선을 99.9% 차단한다.
블랙·화이트·오렌지 블랙·블루 실버 등 총 4가지 색상을 판매하며 가격은 14만9천 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골프·라이딩·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문적으로 즐기면서 기능성이 뛰어난 고글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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