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기와 정상회담, 아시아 각국 시각은?…서울대서 좌담회

입력 2018-04-04 09:11
북핵 위기와 정상회담, 아시아 각국 시각은?…서울대서 좌담회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대 아시아지역 관련 연구소협의회는 한국고등교육재단 후원으로 9일 오후 1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북핵 위기와 정상회담-아시아 각국의 시각'이란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 아시아지역 관련 연구소협의회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원·통일평화연구원·러시아연구소·미국학연구소·아시아연구소·일본연구소·중국연구소·중앙유라시아연구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문학연구소 강성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의 개회식에서는 박수진 아시아연구소 소장의 개회사와 신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의 축사에 이어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전 외교통상부 장관)가 '북핵 위기와 남북·북미 정상회담'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발제 순서에서는 김병연(아시아연구소)·서보혁(통일평화연구원)·신성호(미국학연구소)·정재호(중국연구소)·남기정(일본연구소)·서동주(러시아연구소) 박사가 각각 한국·북한·미국·중국·일본·러시아의 시각과 전망을 소개한다.

이재열(아시아연구소)·김병로(통일평화연구원)·강우성(미국학연구소)·조영남(중국연구소)·한영혜(일본연구소)·신범식(러시아연구소) 박사가 패널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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