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이엉 짜기 분주한 농촌 들녘
(괴산=연합뉴스) 요즘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트랙터를 이용해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인삼밭에서는 지주 세우기가 한창이다.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서 농민들이 인삼밭에 사용하기 위해 볏짚으로 이엉을 짜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민들은 인삼을 심은 뒤 그 위에 이엉을 덮는다.
인삼밭이 메마르는 것을 방지,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글·사진 = 윤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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