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베트남 자회사 지분 전량 계열사에 매각
<YNAPHOTO path='C0A8CA3C000001628A88131E001F78F4_P2.jpeg' id='PCM20180403001154887' title='대원 로고 [대원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 건설·섬유 업체 대원[007680]은 자사가 보유한 베트남 현지 종속회사인 '대원 텍스타일 베트남(DAEWON TEXTILE VIETNAM) 지분 전량(지분율 70%)을 190억원에 계열회사인 대원모방에 매각하는 주식 양수도계약을 한다고 3일 공시했다.
대원은 섬유모방사업을 하는 대원모방 지분 48%를 보유해 관계회사로 두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양수도계약 체결은 섬유사업 경영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며 "이번 지분 매각자금을 추격사업인 국내외 건설과 신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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