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삼성물산 자산매각 차익 발생 가능성"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EA35290F00000AE3_P2.jpeg' id='PCM20180112005971887' title='삼성물산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3일 삼성물산[028260]이 삼성전자 인수 대금 마련을 위해 자산을 매각하면서 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7만원으로 제시했다.
김준섭·장문준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의 자사주 소각이 진행되면서 삼성생명[032830]과 삼성화재[000810]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이 1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룹 입장에서는 산분리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물산의 삼성전자 지분 인수 가능성을 거론하고 삼성물산이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다른 자산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이들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삼성물산의 별도 재무제표에 장부가 8천530억원으로 인식돼있지만,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3.44%의 현 시가는 14조원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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