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쟁률 29대 1…작년보다 상승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8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교육행정직(일반)을 포함한 8개 분야 52명 모집에 1천510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5.82대 1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이다.
직렬별로 교육행정(일반)이 36대 1로 가장 높았다.
응시자 연령대는 19세 이하 42명(2.8%), 20∼29세 970명(64.2%), 30∼39세 430명(28.5%), 40세 이상도 68명(4.5%)이었다.
최연소는 18세(8명), 최고령자는 55세로 교육행정(장애) 분야에 냈다.
남자가 499명(33.1%), 여자 1천11명(66.9%)으로 여자 지원자가 33.8%포인트 많았다.
개인별 응시표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edurecruit.dje.go.kr)에서 수험생이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9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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