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남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19곳 추가 공천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기초의원 19곳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추가 공천했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도내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3차 단수·경선 후보자를 2일 발표했다.
창원1·창원2 등 광역의원 선거구 7곳에 단수후보를 추천하고 양산4 광역의원 선거구는 2명의 경선후보를 선정했다.
기초의원 선거구 9곳에 16명의 후보를 단수 추천하고 2곳은 경선지역으로 정했다.
앞서 도당 공천관리위는 지난 1·2차 단수·경선후보 발표에서 중앙당이 공천권을 행사하거나 도당이 중앙당에 공천을 요청한 창원시장, 밀양시장, 사천시장 후보를 제외한 13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선정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통영시장과 창녕군수 후보 결정만 남겨놓았다.
광역의원 33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60개 선거구 후보를 단수 또는 경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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