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전화로 AR 영상통화 즐긴다'…35가지 꾸밈 기능 제공
4배 선명한 화질로 통화…이용 시 데이터 소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전화 애플리케이션 T전화에 AR(증강현실)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callar)'를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R 기술을 바탕으로 통화 화면과 상대방을 꾸밀 수 있는 35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인형' 테마를 선택하면 화면 배경이 인형으로 가득한 상자로 변하고, 상대방의 얼굴에 곰돌이 인형을 합성할 수 있다.
이용자가 본인의 얼굴에 동물 귀, 머리띠 등을 합성할 수도 있다.
영상통화는 기존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HD급 화질(1,280x720 화소)로 제공된다.
영상통화 화면은 사진이나 움직이는 이미지(gif) 파일로 저장할 수 있고, 다른 소셜미디어와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통화 화면은 ▲ 상하 ▲ 좌우 ▲ 사선으로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다.
콜라는 T전화 앱 이용자라면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 간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단, 콜라 이용 시에는 기존 영상통화 제공량이 차감되는 대신 데이터가 소진된다. 1분 통화 시 약 10MB가 쓰인다.
SK텔레콤 고객은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9월 30일까지 6개월간 데이터 소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T전화 이용자는 이날부터 T전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신규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SK텔레콤은 출시를 기념해 이달 5∼13일 콜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즉석 경품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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