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네이버, 4차산업혁명 성장 가능성…'매수'"
<YNAPHOTO path='C0A8CA3D000001548E1BB5FC0001CFBD_P2.jpeg' id='PCM20160508000400039' title='네이버 CI [네이버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일 네이버(NAVER)[035420]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100만원으로 제시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네이버는 인공지능 같은 신기술에 꾸준하게 투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스피커와 같은 연구개발(R&D) 성과도 내놓고 있다"며 "시장 관심이 큰 4차산업 혁명과 관련해 네이버가 가장 중심 위치에 있다는 점이 명백하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인터넷산업은 인공지능과 함께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며 "네이버가 인터넷 기업들의 사업 영역 확장 트렌드에서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네이버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2천900억원과 2천970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19.1%,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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