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포스코대우 올해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YNAPHOTO path='C0A8CA3D00000155B0548D1000626B3_P2.jpeg' id='PCM20160601035600003' title='포스코대우 CI [포스코대우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일 포스코대우[047050]가 가스가격 상승과 원자재 업황 호조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5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올렸다.
허민호 연구원은 "포스코대우가 올해 가스 가격 상승 및 판매량 증가, 원자재 업황 호조, 그동안의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2% 올린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포스코대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1천41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일평균 가스 판매량이 13.1% 늘고 판매가격은 10.6%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철강 트레이딩 업황 호조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9.4% 늘어난 5천593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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