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 넘을 것"
<YNAPHOTO path='C0A8CA3D00000159AEEEE6750000486B_P2.jpeg' id='PCM20170118000500052' title='LG전자 [LG전자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일 LG전자[066570]가 올해 1분기에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서 목표주가를 14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504억원, 1조24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5%, 11.2%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TV(HE) 부문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주도권을 가져와 상당 기간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했으며 가전(H&A) 부문은 세탁기와 건조기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A9 청소기 등 제품으로 새로운 가전 시장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MC) 사업부는 비용 절감 노력에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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