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광주시당 공천심사 착수…공천관리위원 11명 선임

입력 2018-04-01 12:45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공천심사 착수…공천관리위원 11명 선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위원장 최경환)은 1일 외부 위원을 포함한 11명의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당은 최경환 광주시당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장병완·천정배·김경진 의원 등 당내인사 6명과 조선대 윤종록 교수 등 외부인사 5명 등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공천관리위는 앞으로 광주 5개 구청장과 시·구의원을 공천한다.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12일 후보자 추천 공모 기간을 거쳐 오는 21∼22일 후보자 추천 면접 심사를 한다.

당선 가능성,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 주민소통능력, 후보자의 품성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선을 원칙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최경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엄정하고 공정한 공천관리가 될 수 있도록 공천관리위원들과 노력하겠다"며 "준비되고 능력 있는 후보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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