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수산인의 날'…"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회복하자"

입력 2018-03-30 16:19
'제7회 수산인의 날'…"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회복하자"

김임권 수산산업총연합회장 개회사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김임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은 3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수산인의 날' 행사에서 바다의 소중함과 수산업의 위대한 가치를 일깨워 나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 건강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맡은 104만명의 수산 종사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4.2%에 이르는 66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바다가 바닷모래 채취, 해상풍력발전소 건립 등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보전과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바다 본연의 모습을 지키며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회복하자"고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귀빈과 수산업 관계자, 도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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