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세관, 신항 통관 전담부서 신설

입력 2018-03-31 10:00
[인천소식] 인천세관, 신항 통관 전담부서 신설



(인천=연합뉴스) 인천본부세관이 인천 신항의 수출입화물 통관업무를 전담하는 '인천항통관지원2과'를 신설했다.

그동안 '인천항통관지원과'가 신항의 2개 컨테이너터미널(선광 SNCT·한진 HJIT) 통관업무를 처리했지만 이번에 통관지원2과가 신설되면서 이들 2개 터미널과 인근 5개 보세구역, 4개 보세공장의 통관업무를 전담한다.

지난해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305만TEU이며, 이 중 신항 물동량은 150만TEU로 49%를 차지했다. ☎ 032-452-3651∼9

인천항 비즈니스 네트워크 포럼 4월 12일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비즈니스 네트워크 포럼'을 연다.

포럼에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인도 물류 시장과 인천항'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인천항 이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공사는 포럼에 앞서 주한 인도상공회의소와 인천∼인도 직항로 개설의 초석이 될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 032-890-8236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