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R&D 지자체 공모
<YNAPHOTO path='C0A8CA3C000001575CEDB86B00002D3B_P2.jpeg' id='PCM20160925001400039' title='국토교통부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R&D)의 실증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개발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을 구현하는 실증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 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천159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실증연구는 연구목적에 따라 도시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창출형의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유형별로 1개씩의 실증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실증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예산지원 및 전문 연구단 기술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구축하고,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연계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국토부는 공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달 6일 대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 사옥에서 사전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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