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2.222%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8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0bp(1bp=0.01%p) 내린 연 2.222%로 장을 마쳤다.
5년물은 2.6bp, 1년물은 0.6bp 각각 하락했다.
10년물은 연 2.640%로 3.6bp 내렸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3.3bp, 3.8bp, 2.9bp 하락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 "미·중 무역 갈등 이슈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으며 간밤에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면서 "국고채도 미 국채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장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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