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육군 훈련장서 전차 포 사격 중 산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3-28 15:49
수정 2018-03-28 16:07
양평 육군 훈련장서 전차 포 사격 중 산불…"인명피해 없어"

<YNAPHOTO path='C0A8CA3C00000161F50428DB00030F7A_P2.jpeg' id='PCM20180305000148044' title='산불(PG) [제작 이태호, 조혜인] 사진합성, 일러스트' caption=' ' />

(양평=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28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양평종합훈련장에서 육군 모 부대의 전차 포 사격이 진행되던 중 산불이 발생,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훈련장 내 야산 약 700㎡가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임차 헬기 3대, 군 헬기 2대 등을 동원,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군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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