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야산서 불…2시간여 만에 큰불 잡아

입력 2018-03-28 15:02
수정 2018-03-28 21:40
경북 영양 야산서 불…2시간여 만에 큰불 잡아



<YNAPHOTO path='AKR20180328122900053_01_i.jpg' id='AKR20180328122900053_0201' title='산불현장. 기사와 관계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예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8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영양군 청기면 행화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7대와 인력을 투입해 오후 2시 30분께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민가와 떨어진 곳에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이 산 정상 부근이어서 발견이 늦었다"며 "진화가 끝나면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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